요즘 일본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특히 일본의 수도 도쿄는 쇼핑할 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정말 많아서 예전부터 도쿄를 찾는 여행객들이 참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 전역을 돌아다닐 수 있는 교통패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도쿄 교통패스 스이카 사용 후기
1. 도쿄 교통패스 스이카
도쿄는 지하철로 못 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지하철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도쿄에 가게 되면 당연히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효율적인데요. 지하철을 탈 때에 우리나라처럼 교통카드가 있으면 굉장히 편리한데요.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스이카‘ 카드입니다.
1.1 도쿄 교통패스 웰컴 스이카
스이카 카드는 24년 4월 재발매 예정이며, 외국인들에 한하여 ‘웰컴 스이카‘를 발매 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웰컴 스이카든 스이카든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하면 됩니다.
2. 도쿄 교통패스 스이카 발급 장소
스이카는 JR 노선 주요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인 발급기나 역 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3. 도쿄 교통패스 스이카 사용 범위
도쿄에는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을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JR, 도쿄메트로, 도영 지하철 등 다양한 일반 기업들의 관리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이카 카드 한 장이면 도쿄 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환승 요금은 있지만요.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이용 가능하며,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한 교통 카드입니다.
4. 도쿄 교통패스 스이카 발급 비용
스이카는 500엔의 발급 비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금액은 어른 기준으로 1000엔 단위로 가능합니다.
4.1 웰컴 스이카 발급 비용
반면에 웰컴 스이카는 발급 비용이 따로 없으며, 발급일로부터 28일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금액은 스이카와 동일합니다.
5. 도쿄 교통패스 스이카 환급
스이카를 환급, 즉 반납하게 되면 발급 비용 500엔을 돌려받게 됩니다. 그리고 충전 잔액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잔액이 220엔 이하라면, 발급 비용 500엔만 돌려받게 됩니다. 반면 잔액이 220엔 이상이라면, 수수료 220엔을 뺀 나머지와 발급 비용 500엔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5.1 웰컴 스이카 환급
발급 비용이 따로 없는 웰컴 스이카의 경우에는 환급 비용도 없습니다. 28일 간의 기간 한에서 최대한 다 쓰는 것이 좋겠죠.
6. 마치며
저는 일본 여행을 하면서 스이카 카드를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는데요. 환급하면 비용도 받을 수 있었지만, 일본 여행을 하기 위해 집으로 가져왔답니다. 그리고 스이카를 모바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단기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카드로 사용하시는 것이 더 편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스이카로 편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