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인데요. 뉴욕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스테이크 한 번 정도는 반드시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 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뉴욕 3대 스테이크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
1. 뉴욕 3대 스테이크
뉴욕의 3대 스테이크는 피터루거 스테이크, 울프강 스테이크,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벤자민 스테이크입니다. 어떤 분들은 벤자민 대신 킨스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지만, 킨스의 구글 리뷰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맛은 다른 세 개의 스테이크 하우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2.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위치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록펠러 센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15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여행의 동선에 끼워넣기 아주 알맞습니다. 실제로 저도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고 싶었지만, 동선상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추천 메뉴
저는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테이크, 음료, 사이드 디쉬 등을 단품으로 시키지 않았어요. 대신 코스 요리로 시킬 수 있었는데요. 저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기 전에 추천 메뉴를 검색해서 갔었는데요. 코스 요리는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에서 평일 런치 때만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니었어요!
제가 주문했던 코스요리는 음료 제외하고, 에피타이저/메인 스테이크/사이드 디쉬/디저트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고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적극 추천드립니다!
4.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가격
제가 주문한 코스 요리는 음료 제외하고, 에피타이저/메인 스테이크/사이드 디쉬/디저트 이렇게 해서 인당 60달러였는데요! 저는 립아이를 먹고 싶어서 25달러를 추가 결제하였습니다!
USDA라고 쓰여져 있던데, 미국에서 가장 좋은 육질을 자랑하는 고기라고 하네요!
여기에 추가로 와인 한잔을 시키고 미국 특유의 문화인 팁까지 더하니, 인당 130달러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뉴욕 와봤으니 3대장 스테이크 중 하나를 130달러에 먹었다고 생각하니, 나름 가치 있는 소비였던 것 같습니다!
5.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
우선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를 들어서자마자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바로 압도 당했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벤자민 답게, 엄청난 유명인사들의 사진이 많이 걸려있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테이크 맛은 ‘한 번 쯤은 먹어볼 만한 맛’이라고 표현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스테이크를 먹는데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한국인은 불판에 구워서 바로 먹는 소고기가 입맛에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꼭 한 번 쯤은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